백수라이프 0개월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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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nn 작성일25-10-04 02:15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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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들 레플샵 하셨나요주인장의 게으름 이슈로 블로그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네요오래간만에 돌아온 만큼소식 하나를 드리면전 이제네! 백수입니다!!!!1년 반동안 디지게 고생한 나를 위해다들 박수!!!!!!!!!네 개같아서 퇴사결정했구요극심한 스트레스와 무너져가는 제 몸을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나가리 했읍니다6월부터는 프리에요 호호호그동안 너무 일 집 일 집 이였어서일상이 없었어요 …그래도 쥐어짜서 올립니다때는 봄에서 초여름을 맞이하는 시기에“급류” 라는 책을 읽었다!도담이와 해솔이의 만남 그리고 이별 그리고 재회결코 순탄하지 못한 복잡한 둘의 관계에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책이다같은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그들만의 방법으로 레플샵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들이많은 생각들을 가지게 된다나는굳이 아픈 연애를 해야할까?굳이 상처주고 받는 연애를 하는 게 맞을까?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지만그건 그저 내 선입견이였다사랑은 그저 감정의 소용돌이가 아니라성장하고 치유하는 여정이라는 사실을일깨워준 책이다도담 해솔 열사랑하여라 …급류 진짜내 인생책 TOP 1 등극별안간 카페에서 책읽다 운 여자 됐잖아그냥 읽어주세요고민된다면그냥 읽어주세요입가심이 빠질쏘냐 …?이쁜 카페에 맛있는 음식에 흥미진진한 책행복 그 자체잖아 ✨홀로 여정을 떠나는 그녀기호 마번 푸딩입니다(?)혼자 사진도 잘찍는 어른입니다네비 잘못찍었다가 맛집찾은 썰하필 5분거리인 본점을 두고 15분 레플샵 거리를 차타고 갔다근데 휀걸국물걸쭉하고탕수육개바삭쫀득이잖아…?맛집발견앞으로 돈쭐났다이것은 제 폰아니고밍기짱 폰ㅋㅋㅋㅋ애초에 아트박스에서 스티커 살 때부터밍기 새 폰에 붙일 생각으로 드릉드릉하면서 삼물론 나도 붙임근데 이게 더 이쁘다는 사실 .바꾸지도 않은 착한 순정남밍기짱 승진 기념으로 커플옷 사러옴 꺅 //3곳을 돌아다니다 결국 샀는데맘에 두로돈 마니 벌어왕 오빵예????????이거 맞아요 ?카페에서 6만원 맞냐고여게다가 직원 한 명 개 불친절 지림;;;초콜릿 포장박스 3000원을 왜받냐고여앞으로 안가요이거슨퇴사 전 워크샵에서 받은 선물 헤헿워크샵 끝날 때까지강탈위협받음탐날만 하지모델이 찰떡이걸랑사람들 나오기 전에 뽀딱 찍음난 핑크 레플샵 사랑해 영원해띠로리슬픈 소식네 맞아요새 옷입고 마구 묻히고 다녔어요처음엔 속상했는데하도 묻히니까 이젠그런갑다 하는 중입니다 ㅋ이쁘게 차려입고 놀러가용 //밍기짱 친구 만나러 가기로 함술 거하게 드시기 전과 후 ㅋㅋ이러케 해서 2만원도 안나옴맛도 있어요우리집 근처에 있으면 안될가?밍기짱과 첫 영화관람나름 재밌어따처음으로 팝콘에 집중안함볼만했다는 것 .그리고 다음 날출근하고 혼자 남겨질 나를 위해간식거리 사놓고간 스윗남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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